이제 전역을 3개월 앞둔 관심병사의 총기난사 사건을 목격하며 문득 영화 <케빈에 대하여(We Need To Talk About Kevin)>가 떠올랐고, 영화 사운드 트랙 중 하나였던 이 노래가 생각났다. 영화 같은 일들이 자꾸만 현실이 된다. 상대에 대한 무관심과 몰이해 속에서 지금도 케빈과 같은 관심병사는 독버섯처럼 사회 곳곳에 자라나고 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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