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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selection

여덟, 안녕(Hello,Goodbye)

Heejin

 

12:00 - 더 칵스

 

 

유난히 뜨거웠던 2012년. 꿈과 희망이 높았던 만큼 쓰디쓴 실망과 좌절도 경험했더랬다. 

결과야 어찌 됐든 열 두시가 되고 종이 울렸으니 파티는 끝났다!

 

 

Hello Goodbye - The Beatles

 

 

새해의 시작은 과거의 나에게 고하는 작별이자 새로운 나에게 건네는 설레는 만남.

당신은 지금 어떤 인사를 건네고 있나요?

 

 

 1234 - Feist

 

 

파이스트(feist). 그녀의 목소리에는 슬픔과 설렘이 공존한다.

하나 둘 셋 넷, 그녀의 지저귐을 들으며 새해 소망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지.



Saerom

 

스무살 - 이장혁



안녕, 스무살.

일기장에 한가득 적어둔 고민, 후회, 반성, 다짐 그 모든 것은 고스란히 가져갈테니 걱정마.

더 나은 서른살이 될거야 아마.



청춘 - 뜨거운 감자



반가워, 서른살.

무조건 들이박기보다, 버럭 소리치고 나중에 후회하기보다 차분히 생각하고 정리해서 말할거야.

행복한 기억만 남을 서른을 만들어 보자구.


안녕, 좋은 하루 - 이상은



그리고 안녕, 여러분.

이 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2013년 매일매일 행복하게 일어나서, 행복하게 잠드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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