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웹진M 홈페이지 개편 안내 Music Webzine M 2015년 4월 27일, 새로운 홈페이지에서 보다 새로워진 음악웹진 M을 만나보세요! 음악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청춘들이 만드는 음악웹진. 장르를 불문해 가슴이 이끌리는 사운드라면 무엇이든 함께 나누고자 2012년 11월, 티스토리에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새로운 홈페이지에 새로이 둥지를 틀었지만 음악을 통해 삶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창간 가치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음악에 대한 지식을 과시하기보다는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 음악을 해석하기보다는 함께 느끼고 우리의 삶에 서로 다른 의미로 다가오기를 희망합니다. 음악웹진M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소통의 공간입니다. 정보, 재미, 감동을 갖춘 신선한 콘텐츠로 M을 찾는 모든 독자들을 행복의 늪으로 안내.. 더보기 [밴드 데이드림] 끝나지 않은 백일몽, 한국 슈게이징 1세대를 넘어서 '슈게이징(Shoegazing)'과 '포스트락(Post-rock)'이라는 단어를 얼핏 들으면 어떤 음악인지 감이 오는가? 80년대말에 발생한 음악 장르인 슈게이징은 펑크(Punk), 얼터너티브(Alternative)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이들은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보다는 자신들의 연주와 사운드에 집중하는데 의도적으로 '노이즈'를 생성해서 그것만으로 몽환적인 화음을 만들어냈다. 슈게이징은 종종 드림팝(Dream pop)과도 같은 의미로 쓰이며 이펙터를 이용한 기타와 잡음과 구별되지 않은 보컬 톤, 서사가 있는 곡 구성이 특징이다. 90년대 초반까지 크게 부흥을 이끈 슈게이징의 대표 밴드로는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My Bloody Valentine), 라이드(Ride), 슬로우다이브(Slowd.. 더보기 펑크를 들으며 해변가를 상상할 특권, 턱시도(Tuxedo) ⓒ Tuxedo Official 턱시도(Tuxedo)라고 검색하면, 남성들이 기성복을 입은 이미지와 글들만 가득하다. 하지만 턱시도는 지금 펑크 장르에서 가장 핫한 듀오다. 메이어 호손(Mayer Hawthorne)과 제이크 원(Jake One)으로 이루어진 이 듀오, 사실 처음부터 하나는 아니었다. 메이어 호손은 힙합 DJ였다가 2008년 정식으로 싱글 "Just Ain't Gonna Work Out"을 내면서 데뷔했다. 힙합 DJ를 했던 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이때부터 펑크적인 요소가 많이 돋보였다.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이후 2014년 9월까지 "Crime (ft. Kendrick Lamar)"를 내면서 꾸준히 활동한 바 있다. 한편, 제이크 원은 힙합 프로듀서로, 아티스트 50 Cent를 주연.. 더보기 이전 1 2 3 4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