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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 카니예 웨스트, 폴 매카트니의 으리으리한 신곡 "FourFiveSeconds" Rihanna And Kanye West And Paul McCartney - FourFiveSeconds 지난 1월 24일에 발표된 팝스타 리한나(Rihanna)의 싱글인 "FourFiveSeconds"의 뮤직비디오가 미국시각 2월 3일에 그녀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다. 이 곡은 래퍼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와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가 참여한다고 하여 엄청난 화제를 모았었다. 편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잼하듯이 부르는 리한나와 카니예의 보컬, 그리고 그 둘을 받춰주는 폴의 잔잔한 어쿠스틱한 기타 반주가 돋보인다. 이 세명의 슈퍼스타는 이번 일요일에 열릴 그래미 시상식에서 함께 이 곡을 부르기로 예정되어 있다. Rihanna And Kanye West And Pau.. 더보기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선택 AGBW 'Say Something' 가장 스탠다드한 팝을 노래하는 밴드. 대중적 음악의 보편적 특성이겠지만 실상 새로울 것은 없으나 대학에서 만나 밴드를 결성한 두 명의 청년이 세계적 명성을 얻기까지 미디어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 먼저 어 그레이트 빅 월드는 2012년 발표한 싱글 'This is the new year'가 인기 미국 드라마 에서 편곡되면서 그해 빌보드 차트 Top 40 안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한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에 사용된 그들의 노래 'Say something'을 팝 디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함께 노래할 것을 제안하면서 첫 스튜디오 앨범이 미국 차트 3위에 오르는 등 그야말로 떠오르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팝듀오로 부상했다. 미디어의 행운이 뒤따른 점을 부인할 수 없으나 그들의 음악에는 강력한 한방이 있다. .. 더보기
스무살 감성 터지는 밴드 "혁오" 혁오(hyukoh) - 20 (2014) 밴드 혁오는 임동건, 임현제, 이인우, 그리고 오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93년생이다. 밴드 혁오의 리더인 오혁은 작년에 낸 미니앨범 에 본인이 쓴 19살에서 21살 시기에 쓴 곡들을 담았다. 생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지낸 경험이 있는 오혁의 보컬이 중심을 잡고 있어서인지 밴드 혁오의 사운드는 지극히 탈한국적이면서도 세련되었다. 동시에 동시대 스무살들의 불안정하고 우울하지만, 사실은 여리고 섬세한 감성을 담담하게 부르고 있다. 작년부터 최근까지의 활동으로 밴드 혁오는 현 한국 인디신의 가장 주목받는 신인으로 꼽히고 있다. 얼마 전에 있었던 맥 드마르코(Mac DeMarco) 내한공연, 곧이어 2월 20일에 있을 하우 투 드레스 웰(How to Dress We.. 더보기